아산시의 ‘대중교통 혁신’은 계속된다
철도와 연계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운행으로 신도시와 구도심 접근성 강화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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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교통체계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아산시가 2014년에도 대중교통 관련 새로운 정책들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대중교통 혁신계획의 하나로 마중 버스·택시 확대운영, 버스노선개편(지·간선체계), 단일요금제 등을 계획하고 있는 아산시는 내달 1일부터 시내순환 2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 천안아산역, 배방농협, 터미널, 온양온천역, 시청, 신정호 등 신도시와 온양중심권을 최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해 철도와 버스의 환승 유도, 기존 우회 노선에 따른 운행시간을 단축해 주민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900번대 노선이 구도심과 신도시를 운행하는데 소요되는 50분을 20∼25분으로 단축해 접근성을 향상시켜 철도를 이용해 구도심으로 접근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순환 2번 노선에 운영되는 버스는 7대 전부를 저상버스로 운행해 버스고급화와 함께 일부 운영 중인 ‘아랑이’ 버스를 전면 맵핑해 아산시와 친근한 대중교통의 이미지를 나타낸다는 방침이며, 기존 운영 중인 순환1번 노선은 신규 아파트 입주지역인 용화동을 경유해 신규교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대중교통이 접근해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계획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사입력: 2014/10/24 [20: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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