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직장인 밴드 '거북선' 연말 자선콘서트 개최
오는 23일 아산보건소서 불우이웃돕기 공연 진행
가수 권지후, 색소폰 연주자 최종원 게스트로 출연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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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밴드 '거북선' 공연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장인 밴드인 그룹사운드 '거북선'이 오는 23일 아산보건소 별관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 거북선 밴드는 7080세대들의 귀에 익은 다양한 대중가요와 팝송을 통해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선사한다.

또 '귀한사람'을 부른 가수 권지후와 색소폰 연주자 최종원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지게 된다.

거북선 멤버들은 "그동안 다양한 공연을 통해 추억의 노래들을 관중들께 선보여왔지만 이번 공연은 더욱 의미 있는 무대인 것 같다"며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공연에 동참해준 관중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함께 젊은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사항은 통기타라이프카페 '신촌'(041-547-56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입력: 2014/12/20 [01: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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