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10일(목) 충남도청 문예회관(홍성군 홍북면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7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에 아산시 초등부 대표로 온양권곡초등학교와 충무초등학교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동요대회는 미래 안전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온양권곡초 합창단은 임사라 교사의 지도 아래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타임머신은 없어요’라는 곡으로 초등부 6번째 순서로 출전해 아름다운 선율과 귀여운 율동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충무초 합창단은 신미혜 교사의 지도 아래 29명의 학생이 ‘산타 소방관아저씨’라는 곡으로 초등부 마지막 순서인 8번째로 출전해 행사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팀 및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상장 및 표창 등이 주어지며, 대상을 수상한 각 1팀은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제6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는 충무초등학교가 출전해 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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