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문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염치읍·송악면·온양2동]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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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31일 염치읍·송악면·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 염치읍 희망 더하기 대화.     © 아산톱뉴스


염치읍에서는 농업진흥지역 지정 등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상황에서 도시개발사업 시행, 충무교곡교천 시민체육공원 방면 은행나무길에 보행자데크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민간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할 경우 행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은행나무길 보행자데크 설치 건에 대해서는 약 4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예산투입 대비 효과성,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 송악면 희망 더하기 대화.     © 아산톱뉴스


송악면에서는 유곡4리 마을회관 신축예정 부지 진입곤란에 따른 교량 설치 요청이 있었으며, 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때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양2동에서는 중앙선 없는 2차선 도로 구간(굴다리식품오토크리닝) 불법주차에 따른 통행불편 문제 제기가 있었다.

 

▲ 온양2동 희망 더하기 대화.     © 아산톱뉴스


시는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하는 동시에 교통규제봉 등 주차 방지시설 병행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주차 부족 문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고 답했다.

 

한편 염치읍 미담사례자로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이병천 온양조경석 대표가, 우수사례로는 어르신 목욕 봉사와 섬김 잔치가 발표됐다.

 

송악면 미담사례자는 설화산 산불진화에 앞장 선 김영복 송악면 의용소방대장이, 우수사례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자원봉사 활동이 소개됐다.

 

온양2동에서는 박선희 행복키움추진단 재무가 미담사례자로,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기사입력: 2019/06/06 [22: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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