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행사 모습. © 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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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이 지역사회 거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2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빠들의 옹기종기 육아캠프’가 9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띤 환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도고면 이장단협의회가 활쏘기 대회를 개최했고, 10월 중순 이후에는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행사 등 관내 규모 있는 단체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2일에는 옹기체험관 무대에서 지역민을 위한 현악앙상블 국악공연을 준비하는 등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거점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예전 옹기체험관과 달리 환경이 깨끗해 졌으며, 넓은 마당과 곳곳에 쉼터가 있고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옹기체험관 이주열 관장은 “앞으로 옹기체험관이 도고지역은 물론, 아산시 문화관광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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