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공보육 확대라는 정부정책에 부응코자 용화엘크루아파트에 국공립 엘크루어린이집 1개 소를 개원했다.
지난 1일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정원이 42명으로, 그동안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던 어린이집을 지난해 입주자대표회의와 20년 장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거쳐 개원하게 됐으며, 지역의 안심 보육환경조성에 크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의 조성은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면서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4개 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빅데이터 표준분석 자료(국공립어린이집 입지분석) 등을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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