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아산 확진자는 총 45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아산 44번(충남 386번) 확진자는 배방읍에 거주하는 50대다. 대전 297번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아산 45번(충남 387번) 확진자(유아·외국인)는 해외입국자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8일 역시 마찬가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 모두 무증상자였다.
이들은 천안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예정이며, 확진자 거주지 방역소독과 함께 추가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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