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 박차
미래인재 양성 위한 공간의 장, 영상특화로 활력 불어 넣어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아산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감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놀이터를 제공코자 2017년부터 추진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733000만 원을 투입, 권곡문화공원에 지상 2, 연면적 1815규모로 추진 중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리싸이클링을 시도한 공공도서관 첫 사례가 될 예정이며, 시민명칭공모를 통해 아산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관심도와 직업선호도를 반영해 영상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미디어제작실 미디어 동아리실 지혜마루&상상마루 등이 있다.

 

아울러 크레이터 양성과정, 영상 편집반, 시나리오 작성 및 기획반 등 영상특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및 운영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작품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통해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가 되고, 특히 영상특화라는 새로운 도전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건립사업은 기존 어린이도서관의 접근성 향상 및 청소년을 포함한 도서관 기능을 확대코자 ‘2017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모사업에 신청·선정돼 추진돼 왔다


기사입력: 2020/10/26 [15: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