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백신 접종으로 방역 긴장 느슨해져선 안 돼”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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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주요업무 및 생활방역대책회의.     © 아산톱뉴스

 

정부가 2주간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방역 긴장 유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51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8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열었다.

 

오 시장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최근 여러 사례를 볼 때 숨어있는 코로나19의 불씨는 언제든 큰불로 확산될 수 있다. 백신접종 시작으로 방역의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해 여전히 많은 분이 걱정하고 계신 줄 안다면서 그러나 세계적으로 백신을 접종받은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의 이상 반응은 극소수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백신접종 동참이 꼭 중요한 만큼 대상자분들은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꼭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대책 추진상황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외국인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일제 검사현황 등이 함께 논의됐다  


기사입력: 2021/03/15 [13: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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