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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소문난 며느리가 살아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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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배방읍 구령1리에 효부 며느리 살아수십 년간 시부모님 봉양

- 시부모, 며느리에 공덕패 만들어 고마움 표시

 

▲ 공덕패 기념사진. (왼쪽부터) 남편 김동주, 시부모, 이의형 씨.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배방읍 구령1리에는 소문난 효부가 있다. 예산에서 배방읍 구령1리로 시집을 와 평생을 시부모님과 함께 살며 모셔온 이의형(61) 씨다.

 

이의형 씨는 19896월 남편 김동주(68) 씨와 결혼 후 11녀를 두고 현재 93세와 91세이신 시부모님을 수십 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했다.

 

특히 뇌졸중을 앓는 시아버지를 십여 년간 간호하며 농사일을 병행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극진한 효심으로 2018년 아산시장 표창, 2019년 충남도지사 표창 외 다수의 표창을 받는 등 효행 며느리로 주변의 칭송을 받았다.

 

이에 시부모님이 오랜 세월 자신들을 극진히 보살펴온 며느리의 공덕을 칭송하고 고마움을 표하고자 공덕패를 만들어 수여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이 씨는 당연히 할 도리를 한 것뿐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하시는 시부모님이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며, 시부모님께서 자손들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다며 겸손의 말 또한 잊지 않았다.

 

김순희 구령1리장은 요즘 보기 드문 효부인 이의형 씨는 우리 동네의 보배와도 같은 훌륭하신 분이라며 이런 사례가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22 [15: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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