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효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빛회 14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면에서 부족하지만 책임의식을 갖고 임원 여러분과 함께 한빛회 발전을 성실히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0년 가장 빛난 한빛회가 2011년에는 위대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힘입어 더욱 빛나는 한빛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빛회는 아산지역 1964년생들의 모임으로, 1998년 창립해 올해 13년째를 맞고 지역봉사단체다.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빛회가 산하 클럽으로 속해 있는 온양·아산청년연합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0년 7개 분회가 창립됐으며, 현재 11개 클럽에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