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접종자 11월부터 추가접종 실시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예방접종 참여 당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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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오는 11월부터 50대 성인과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감염 위험이 큰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예약·접종 일정을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는 1028일 오후 8시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예약하고 118일부터 접종에 들어가며, 50대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1일 오후 8시부터 예약하고 15일부터 접종한다.

 

추가접종에는 기본적으로 mRNA 계열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쓰이며, 얀센 백신 접종자는 희망할 경우 얀센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얀센 백신은 기본 1회분 용량을 쓰고, 모더나 백신은 1회분의 절반(0.25, 항원량 50)만 쓴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가급적 8개월 이내에 하는 것이 좋다. 단 국외 출국, 질병 치료 등의 사유가 있으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을 기준으로 4주 전부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는 당일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28일 기준 아산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3.1%, 접종 완료율은 74.9% 


기사입력: 2021/10/29 [14: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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