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오는 23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충북·충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충남의 지역현안과 내년 국비확보방안 등에 대해 중앙당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김성환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 그리고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문진석(천안 갑),이정문(천안 을), 강훈식(아산 을), 어기구(당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과오배근 홍성예산지역위원장 등 충남도당의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충남도당은 국비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해양레저 관광도시조성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가로림만 해상교량 등 지역 현안사업과충남도청에서 요청한 국비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다.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은“논의되는 현안들이 민생과 도민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직결되는 만큼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