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 로봇공학과 4학년 김인우 씨.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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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로봇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인우 씨가 ‘제2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플랫폼 활용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서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ㆍ센터 구축 사업단 주관으로 소방안전 빅데이터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지원해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창출코자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63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씩 총 6팀이 선정됐다.
플랫폼 활용사례 부문에서는 호서대 김인우 씨가 대상, 연세대 김가연 씨와 이화여대 김나영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인우 씨의 대상 수상작 ‘서울시 재난안전 취약자 분류 및 인구수치와 화재 발생의 상관관계’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분석과 융합의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봇공학과 학과장 김동진 교수는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SW·빅데이터 융합 역량이 든든한 기초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문제해결형 인재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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