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규 충남도의원, ‘충남 청년센터’ 신설 촉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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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충남 포함한 2곳만 청년센터 부재

청년의 가교역할 위한 청년센터 설립으로 청년 도약 기회 확대해야강조

 

▲ 지민규 충남도의회 의원(아산6·국민의힘).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국민의힘)은 지난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발언을 통해 충남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충남 청년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센터는 공공기관과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17개 광역 시·도 중 충남을 포함해 단 2곳의 지역에만 광역 청년센터가 없는 상황이다.

 

지 의원은 청년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 은둔형 외톨이가 급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충남은 여성·다문화·가족·장애인 등을 위한 센터는 운영하고 있지만,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 중 청년을 위한 기관은 천안 3, 공주 1개이고, 공주시는 청년 공간 2곳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나, 논산, 서천, 홍성, 예산은 아직도 청년센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지자체의 청년 담당 부서도 천안만 유일하게 청년담당관을 설치, 아산, 당진 지역에만 청년정책 전담팀이 구성돼 있을 뿐 그 외 지역은 인구, 일자리 등의 부서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 의원은 서울 관악구 청년문화국‘1인 가구 지원팀신설을 예로 들며, 충남 청년들을 위한 충남 청년센터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했다


기사입력: 2022/11/08 [20: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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