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이하 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삼일절을 맞아 독립기념관 순회전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일절을 맞아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이념을 재조명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국권수호운동과 태극기, 독립운동과 태극기, 조국수호운동과 태극기 총 3 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15일까지 총 16일간으로 박물관 1층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태극기 액자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삼일절 당일에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태극기 키링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민 이사장은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일제 침략에 대항했던 3·1 만세운동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있다”며 “삼일절을 맞아 관람객들이 민족의 독립정신,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의 박물관 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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