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여중 농구부,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대회 ‘제패’… ‘2연패’
강주하 최우수선수상과 어시스트상 수상 영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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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여중 농구부.     © 온양여자중학교

 

충남 아산시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남정옥) 농구부는 지난 6()부터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농구대회 여중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2() 열린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온양여중은 동주여중에 4539로 승리해 긴장감과 짜릿함이 넘치는 경기를 관중에게 선사했다. 특히 강주하 선수는 경기 내내 기량을 발휘해 최우수선수상과 어시스트상의 영예를 얻었다.

 

온양여중 농구부 학생들은 학업과 훈련 등 학교 생활에 있어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일과 시간에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으로, 방과후에는 훈련에 열중해 선수로서 역할에 충실해왔다.

 

박범익 코치와 임종웅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각 선수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는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돼 이번 우승을 이끌어 냈다.

 

남정옥 교장은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학생들의 땀이 모여서 이뤄낸 성과라며 온양여자중학교 농구부가 더욱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3/04/14 [13: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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