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은 1개, 동 2개’ 쾌거
오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2회 연속 메달 도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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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27) 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연학은 지난 14(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82, 용상 217, 합계 399을 들어 올렸다.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3위를 한 장연학은 합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과는 달리, 세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모두 메달이 걸렸다.

 

장연학은 기세를 이어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109급에 출전하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02급이 정식 종목이 아니어서, 109급에 출전한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참가는 올해 5월 진주에서 열린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금메달합계 동메달을 따며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앞서 장연학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남자 85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3/09/15 [15: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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