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 이하 센터)가 ‘2023년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지난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 28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위축된 대한민국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양행궁터가 있는 온양관광호텔 주변 일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체험객 및 관람객을 위한 종합안내소 운영, 지자체 홍보관 질서유지 및 행사안내,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환경정비, 교통통제 등 5개 분야에 배치되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온천박람회를 우리 자원봉사자분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 3일 동안 곳곳에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친철한 미소와 안내로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관 및 단체는 1365자원봉사포털 개인봉사자, 따사모봉사단,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아산112민간순찰대, 아산시안전보안관회, 여성자원봉사단, 정다운봉사단, (사)한국112무선봉사단, 호서대학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