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신형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총무과장과 양태길 상임이사,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이 지난 3일 백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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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구본권)이 지난 3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아산원예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증받은 쌀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태길 아산원예농협 상임이사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내빈과 조합원분이 보내주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아산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산원예농협은 지난해 충남산불모금 성금 500만 원을 비롯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희망나눔캠페인에 누적 성금 1억2746만2000원, 백미 3350㎏, 아산배 4천1백 개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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