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 전통시장, 밤낮 없이 ‘북적’
아산시청 공직자, 전통시장 가는 날 추진… 활성화에 일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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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온천시장 야시장.     © 아산톱뉴스

아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추진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밤 9시가 넘으면 한산했던 전통시장 거리가 지금은 북적이는 인파로 활기찬 거리로 변모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아산시와 상인회 등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멈추지 않고 시는 명절을 앞두고 매월 가족사랑의 날 및 추석장날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고 있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시에서 매주 실시하는 5급 이상 간부회의 시 복기왕 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족사랑의 날 및 추석장날에 가족과 함께 장을 볼 수 있도록 공직자 전통시장 가는 날을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가족사랑의 날’인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과 장날인 매월 4, 9, 14, 19, 24, 29일 지속 추진하며, 특히 명절 전 가족사랑의 날인 오는 9일을 전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     © 아산톱뉴스

또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아산사랑 상품권을 구입,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것과 ‘전통시장 가는 날’에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의 일환인 미니테마장터 운영 및 야간 테마장터 운영, 거리공연(음악, 통키타, 민요, 가야금 등 지역민의 공연) 등 각종 이벤트행사 개최와 ‘가족사랑의 날 전통시장 단골상점 만들기’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에서 차례상 및 선물 등 명절용품을 아산사랑 상품권을 이용 집중 구입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9/07 [17: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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