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아산소비자상담실, ‘대학생 소비자 피해예방 정보전시회’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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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소비자 피해예방 정보전시회’.     © 아산톱뉴스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남지회 아산소비자상담실이 2일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순천향대학교에서 정보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신용정보의 중요성,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예방요령, 올바른 신용카드사용방법, 저작권위반행위, 환경호르몬 바로알기 등을 내용으로 전시했고, 소비생활 지식 리플릿을 제작·배부했다.

아울러 피해예방을 위한 판넬 전시뿐 아니라 안전한 축산물 소비를 위해 한우 등급별 시식회도 열었다. 시식회는 축산물품질관리원(천안출장소장 김태성)의 후원으로 실시했다. 또한 주부클럽에서 돼지고기(삼겹살, 목심) 등급별 시식회도 갖고 돼지고기 등급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아봤다.

아산소비자상담실에 따르면 등급별 시식회를 실시한 뒤 대학생들에게 돼지고기 등급표시제를 실시하게 되면 등급별 가격의 차이가 발생해 돼지고기 가격이 인상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실시하는데 찬성하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80%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 돼지고기 등급표시제와 관련한 여론조사 모습.     © 아산톱뉴스

아산소비자상담실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많은 정보를 알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정보가 없는 경우 그 정보를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11/02 [17: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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