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고 김혜진,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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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진.     © 아산톱뉴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수영대회에서 평영 200m 세계 정상에 올랐던 온양여고 김혜진(17) 학생이 ‘2011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 지난 11일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혜진 학생은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평영 100m 1위, 2011년 제83회 동아수영대회 혼계영 400m, 평영 200m, 평영 100m 1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20여 차례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로 국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공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 격려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국의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의 우수 인재들을 선정, 시상한다.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시상식에 참석해 상금 300만 원과 상장 및 메달을 수여받게 되며, 이후에도 교과부가 마련한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상자 연수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인재상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운영되다 2008년에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변경됐다.

기사입력: 2011/11/14 [19: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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