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골프학과 김민수·최정인씨,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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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민수, 최정인 씨.     © 아산톱뉴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골프학과 1학년 김민수, 최정인씨가 지난 25일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선발됐다.

김민수 씨는 2011년 호서대에 입학 후 한국대학 골프선수권 대회 개인전 2위, 단체전 1위, 아시아 대학 골프선수권 대회 단체전 3위 등 개인, 단체전 두 분야 모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정인 씨도 대학연맹 여자부 개인전 3위, 관정배 대학대항 여자부 2위, MFS배 대학대항 2위 등의 성적으로 개인전에서 선전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김민수 씨는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고,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성실히 연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골프학과 학과장 안창식 교수는 “두 학생 모두 남다른 성실함으로 연습과 대회에 매진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주목받는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99년에 개설된 호서대 골프학과는 골프의 이론과 실기를 연마해 올바른 인격형성을 도모하고,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골프장 타석은 1, 2층으로 총 50타석, 비거리는 300m, 퍼팅장은 천연 퍼팅장 300평으로 A그린과 B그린 두 개와 벙커연습장 2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구실을 포함해 실험실과 강의실, 웨이트장, V1 Swing 분석실, 락카실, 샤워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1/11/29 [17: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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