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초 정현승군, 충남 유일 교과부장관상 수상
‘제7회 전국사이버가정학습 우수활용 사례 공모전’ 학생사례부문 우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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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승 군에게 교육부장관상을 대리 시상하고 있는 김종구 교장.     © 아산톱뉴스

온양동신초등학교(교장 김종구) 4학년에 재학 중인 정현승 군이 ‘제7회 전국사이버가정학습 우수활용 사례 공모전’에서 학생사례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현승 군은 현재 학교 대표 수영부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교과 공부를 충남사이버스쿨을 활용해 보충했고, 현재는 수영실력 못지않게 학교에서 학업우수상까지 받을 정도로 학업 성적 또한 우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학생은 1명, 우수 학생은 초등학생 4명이 입상했는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뽑혀 개인 및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해준 땡큐! 충남사이버스쿨!’이라는 주제만큼이나 사교육비절감을 절실히 원하는 다른 학부모들에게 정 군의 수상은 충남사이버스쿨 활성화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학교 측은 “정현승 군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수영과 학업에 지속적으로 충실히 하며, 나라에 기둥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12/06 [17: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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