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 서승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활동사례·사진 공모전’ 우수활동수기부문서 영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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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앞줄 왼쪽 첫 번째) 씨와 서승희(세 번째) 양.     ©아산톱뉴스
뒤늦게 경사가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제6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활동사례·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김하나(순천향대학교 4년) 씨와 서승희(온양여자고등학교 3년) 양이 우수활동수기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것. 포상식은 지난달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청소년의 열정과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영역별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아 포상제가 발전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이다.

두 수상자는 지난 7월부터 활동 목표 및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꾸준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을 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수기가 좋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

서승희 양은 “경쟁이 아닌 행복한 공부를 하고 있는 저는 활동보고서 종이 한 장 한 장이 채워지는 과정을 보면서 제 재산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었다”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흔들렸던 나에게 새로운 의지가 되고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등대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하나 씨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흔한 시간 때우기 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자지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깨닫게 됐다”며 “입시와 공부에 치여 사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 되면 좋겠고, 국제프로그램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전문지도자와 프로그램을 갖추고 아산시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41-549-9134)로 하면 된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의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135개국에서 도입·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 14∼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 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기사입력: 2011/12/13 [17: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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