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신형 목사, 세계 최초 79층 십자가 빌딩 건축 추진
국가 관광 자원에 기여 전망… ‘한옥 판매 장터’ 이찬석 회장이 기획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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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신형 목사.     © 아산톱뉴스
세계 최초 십자가 건물이 ‘한옥 판매 장터’ 이찬석 회장의 기획에 의해 국내에 건립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십자가 건물은 세계 기독교인의 결집을 도모하고,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기독교가 표방하는 사랑의 정신을 담아 디자인 한다. 완성이 된다면 세계 최대의 건축물로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찬석 회장은 전국 기독교 총연합회 엄신형 목사와 협의해 올 상반기 사업추진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찬석 회장에 따르면 엄신형 목사는 사업의 취지가 사회 공헌에 앞장 설뿐 아니라 국가 관광 자원에 기여하고, 기독교 복음의 천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고하는 긍정적인 점이 있다고 판단, 흔쾌히 수락했다. 아울러 전 기독교인을 대표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고.

엄신형 목사는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기독교 관광 문화 공간을 꾸미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 이찬석 회장과 최종 후보지에 대해 협의를 마칠 예정인 가운데 인천 송도시가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희망포럼 대표이며, 아침에 화장을 하는 남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이우재 씨가 이찬석 회장과 공동 추진위원장직을 맡았으며, 전 MBC 이환희 사장과 사단법인 한국 평생교육 진흥회 신춘승회장, 범민족 통일 국민화합 운동 단체 총연합회 류일신 총재, 세계평화실천 운동본부 이정화 공동 총재, 전 영화진흥회 박규채 이사장, 광복회 중앙협의회 박기형 회장, 독도 수호 국민연합 중앙회 김진운 회장, 사단법인 시민경찰 자원봉사대 남궁 문선 이사장, 안희준 경영학 박사 등이 상임 추진위원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건축 설계는 환경포럼 설계 감리 구영모 대표가 맡기로 했다. 새롭게 시도되는 건축물인 만큼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상 하우스트 김석훈 감독과 전경배 대표, 한재석 이사, 김윤섭 총괄 대표, 이승수 감독이 맡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 건물에는 세계 최대의 기독교 서점, 기독교 과학영상 상영실, 국제 기독교 세미나실, 기독교 성서 역사관, 십자가 빌딩 교회, 세계부흥강사 회관, 세계 최대 기독교 도서관, 청소년 기독교 수련관, 기독교 선교사 지도자 대학, 복음 성가 공연실, 위대한 목사 기념관, 세계 기독교 지도자 정기 총회실, 십자가 조각전시관, 기독교 언론사 회관, 성경 말씀 66권 벽화 기록실, 작은 교회 사랑방, 기독교상품 백화점, 신학대학, 해외 기독교 한상 회의실, 기독교 위성 방송국, 기독교인 예식장, 일반 백화점, 영화관, 복음 찬양 공연실, 세계기독교 지도자회의실, 호텔, 연회장, 기독교 병원, 오피스텔 등 주거 시설과 복합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찬석 회장은 “십자가 빌딩은 세계 최초로 지어지는 것으로서, 국제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되며, 시공을 맞는 건설사는 상당한 홍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우리나라의 디자인과 건축 설계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외국에 의뢰하지 않고, 순수한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십자가 빌딩을 건축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기사입력: 2012/01/04 [17: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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