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3 온천대축제’ 준비 시작
온천, 숙박, 음식업 등 각계각층 관계자 회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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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2013 온천대축제’ 간담회에 앞서 김운식 교육복지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아산시에서 온천산업의 부활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는 ‘2013 온천대축제’ 간담회가 지난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온천, 숙박, 음식업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2013년 아산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양, 도고, 아산온천의 통합 온천협회 구성과 축제 시 협회와 요식업소, 숙박업소의 역할 분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진행한 김운식 교육복지국장은 서두 인사에서 “아산지역의 3대온천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축제로 온천과 음식업, 숙박업을 프로그램화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는 축제준비를 위한 특강에서 ▲축제의 주체는 시민 ▲아산의 관광지 홍보 연계 필요성 ▲추진위원회 구성방향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공적인 국내·외 축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토론에서 온천, 요식, 숙박업지부 축제 참여방안 자유토론, 3개온천 통합 온천협회 구성 방안 자유토론 등에서 관광지내 청소문제, 3개 온천의 편중되지 않은 홍보, 아산온천의 이름이 외지에서 혼동, 각 온천별로 효능 홍보 필요, 축제기간 중 각 업소에서 동일한 유니폼 착용, 친절교육 월 정례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온천축제는 2013년 10월 초로 계획하고 있으며, 관 주도의 축제는 성공률이 낮아 민간 차원의 역할이 중요하고, 3개 온천지역에서 축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 온천으로 유명해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헝가리 미슈콜츠시 등 해외도시의 손님들을 유치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10/30 [16: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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