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호응’
2013년부터는 온천수 이용 수치료 병·의원서도 사용 가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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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권을 연간 12매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분은 1월에 6매 하반기분은 7월에 6매를 지원한다.

2013년 상반기분은 오는 1월2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본인 수령 시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면 되고, 본인이 수령하기 힘든 경우 가족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금년에 달라진 점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분은 사용기간이 6월30일까지 사용토록 했었으나 연중 사용토록 개선했으며,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병·의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 전체인구 29만1363명 중 노인 인구수는 3만10명으로 1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혜택을 받는 어르신은 2011년 1만9467명, 2012년 2만808명 2013년에는 2만1529명이다.

또 유형별 이용 현황은 목욕(70%), 미용(20%), 이발(10%)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12/30 [22: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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