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신 美 상원의원, 한올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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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폴신 미 상원의원.     © 아산톱뉴스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인 폴신(신호범) 상원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한올고등학교를 찾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폴신 의원은 강연을 통해 불우한 어린시절을 이겨내고 미국에 입양돼 한인으로서 미국을 이끌어 가는 정치인으로 성공한 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성공을 위한 꿈과 희망에 대한 확신을 갖고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폴신 의원은 1935년 경기도 파주 태생으로 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외할머니댁에서 자라며 맞이한 6.25 등 17세 때 미국으로 입양되기까지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후 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고, 1992년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1998년 상원의원에 오르며, 이후 5선 상원의원을 역임하는 등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한인이다.

폴신 의원은 2005년 미국 워싱턴주 무역경제발전 분과위원장, 2006년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2009년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명예제주도민, 2011년 우리문화재 찾기 운동본부 미주지역 홍보대사 등의 경력 및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류인학 전 국회의원(제13∼14대), 한국폴리택대학 바이오캠퍼스 이배섭 학장, 한올고 박우승 교장을 비롯한 교사 및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2013/05/23 [14: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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