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역도팀, 북한 평양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출전
남자부 총 6명 참가… 한국 선수단 총 40여명 참가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아산시청 역도팀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아산시청 역도팀을 비롯해 고양시청, 보성군청 등 실업팀 선수와 임원 총 40여 명이 참가한다.

이 중 아산시청은 이흥직 감독, 이형도 코치, 남자부 김민성(62kg), 유준호(85kg), 구원서(94kg), 송영훈(+105kg) 선수 등 총 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한국선수단이 북한에서 경기를 치르기는 2003년 남북 통일농구, 축구에 이어 10년 만이다.

대회를 앞두고 아산시청 역도팀 선수들은 이순신종합운동장 역도훈련장에서 역도 바벨을 들어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우승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 아산시청 역도팀 주장인 송영훈 선수는 “북한이라 낯설긴 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역도 선수단은 오는 10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향한다.

기사입력: 2013/09/09 [17:1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