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노사민정협력 사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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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역노사민정협력으로 노사상생문화의 꽃을 피웠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2013년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에도 충남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노사민정협력사업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지역노사민정협력 사업에 선도적인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시는 2013년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노사관계협력위원회, 고용차별개선위원회, 일자리창출위원회 총 3개의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확대·개편해 노사관계자, 대학, 시민단체 등의 참여로 지역노사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지역노사민정협력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근로시간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 지원 사업, 아파트 유인경비시스템의 효과성을 분석한 고령자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정부정책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특색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해고·실직 노동자와 첨예한 노사갈등 노동자에 대한 심리치유 사업,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실태조사, 찾아가는 노동상담서비스 지원 등으로 노동인권을 보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노사민정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다. 2014년도에는 올해 사업의 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해 노사민정의 상호협력으로 상생의 노사문화가 더욱 꽃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12/25 [01: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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