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주민자치회, 대한민국 주민자치회의 미래를 보다!
안행부 주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컨설팅단 현장방문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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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지난 22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컨설팅단 현장방문 및 워크숍'을 탕정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탕정면주민자치회(회장 한종태)가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전국 3400여 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서 전국 31개 읍면동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최종 선정된 31개의 지역 중 주민자치 활성화가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탕정면에 컨설팅단이 모여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사업의 기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탕정면주민자치회는 향후 1년 동안 지방자치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주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읍면동의 일부 행정기능에 대해 주민자치회와 사전 협의하거나 위탁 처리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자치를 구현해 대한민국 주민자치회의 롤 모델을 만들게 된다.

이날 탕정을 방문한 안전행정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 선정이 탕정면 내 풀뿌리 주민자치의 초석이 되고, 나아가 주민자치의 성공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하지만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현재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종태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 운영 ▲벚꽃길 걷기 대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소식지 발간 ▲목요장터 운영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성공모델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4/01/24 [03: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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