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온천 의료관광의 선도적 모델 정립을 통한 온천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주)티엘씨코리아와 4자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이계형 단국대학교 부총장, 안근식 대전대학교 부총장, (주)티엘씨코리아 안철우 대표 및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온천수 치료의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온천수치료 재활센터 설립, 온천수 치료 재활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화 추진과 해외 홍보 및 판촉 등 기관별 업무분담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꼼꼼하게 확인 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입욕 중심에서 휴양·보양·미용 중심 문화로 변화추세에 발맞춰 3차에 걸친 온천연구용역을 통해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 온천수를 이용한 대표상품개발 등 온천산업 기반 강화에 노력해 왔지만, 온천의료관광산업을 정착할 수 있는 산업체와의 연계 필요성이 대두돼 4자 간 업무협약체결을 하게 됐다.
한편 시는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주)티엘씨코리아와 손을 잡고 온천 재활치료 연구를 통한 장기체류형 의료관광 모델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온천산업 기반 강화에 상호 발전적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4/02/19 [00:3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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