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용화동 남부순환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용화동 모아아파트 인근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
용화동 남부순환도로는 2011년도 10월 착공한 이래에 특별교부세와 도비, 시비를 포함 총 60억 원을 투자해 용화동 모아아파트 입구에서 용화 도시개발사업지구까지 총 길이 639m의 4차로로 개설했다. 그동안 아산시 도심(온양) 동·서간 연결로는 온천대로(동아아파트∼온양온천역∼한사랑병원) 노선과 용화동 아파트 단지 및 학교 밀집지역인 어의정로(용화농협∼온천마을아파트∼용화중∼주은아파트) 노선으로 집중돼 교통 지·정체 현상으로 지역주민 생활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개통되는 용화동 남부순환도로는 신정호 국민관광지∼모아아파트∼신도브래뉴아파트∼동일하이빌아파트∼온천대로와 연결되는 남부도로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으로 도심(온양) 남부권 온양 4·5·6동 주민 7만여 명의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4/03/27 [00: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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