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소기업 수출, 중국시장서 해답 찾아
수출상담액 167억 원, 계약추진액 41억 원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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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무역사절단이 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의 동관시와 웨이팡시를 방문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관내 수출 중소기업 8개 업체로 구성된 2014년도 아산시 제1차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국 현지를 방문해 총 100건의 수출상담으로 수출상담액 167억 원, 계약추진액 41억 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은 매년 무역사절단이 현지 방문해 수출 가능 여부를 타진해 왔다. 최근 한류열풍을 계기로 중국시장에서 한국상품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두고 있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무역사절단 체류기간에 동관시 방송국에서 취재하고, 동관시 최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인터넷 판매를 권유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또 다른 자매결연 도시인 웨이팡시도 구매자를 직접 섭외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관시와 웨이팡시는 두 시에서 개최되는 무역박람회에 아산시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뛰어난 제품개발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이 없어 수출하지 못하는 수출 초보 기업에게 큰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외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과 카탈로그와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 지사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 “중국시장은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황금시장”이라면서 “특히 시와 자매결연을 한 동관시와 웨이팡시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시장공략을 한다면 충분히 시장개척이 가능하다”며 시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의 발전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차례 국외 무역사절단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4/04/11 [02: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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