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여중이 충남교육청이 주관, 선정한‘청렴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수업장면. © 아산톱뉴스 |
|
충남 아산시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노재거)는 ‘다 같이 고품격 교육세상’을 목표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해 시상한 ‘청렴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우수교육기관 선정은 지난 5월 발표된 ‘2017 청렴도 수준 측정 결과 1등급 기관 중’에서 충청남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공동체의 투명성과 책무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한 우수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온양여중은 이 중792개 교육기관을 대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중학교 총 5개 학교 선정)됐다.
온양여중은 평소 교직원들만을 위한 청렴교육이 아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고품격 청렴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해 왔다. 교직원들의 청렴역량강화와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규 이해를 위한 전 직원 년 2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5시간 이상의 청렴사이버연수를 의무화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현장체험학습을 연계한 연중 교육 실시를 통해 청렴 교육의 생활화와올바른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충남교육정책의 이해와실천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모니터링과 청렴학부모지킴이 활동 활성화, 각종 학부모행사 시 학교장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그 밖에 청탁금지법준수 서약식, 운동부 청렴향상을 위한 협의회, 청렴서한판 현관 게시 등 매년 다양하고 다채로운 청렴실천을시행하고 있다.
노재거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작은 실천이 쌓여야 청렴사회 실현이 이뤄질 수 있으며, 온양여중의 청렴교육을 통해 가정·학교·사회로 이어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