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매매 경찰에 '철퇴'
퇴폐 마사지 업소 업주 구속… 50곳 단속 140명 입건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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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5월 중순께부터 10월22일께까지 아산시 배방읍 소재에 '00마사지'라는 상호로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 여성을 고용 한 후 이 곳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 한 업주 A(여·49) 씨를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손님 등 3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다

A 업주는 약 40평 규모에 룸 5개에 간이침대, 샤워 시설을 갖춰 놓고 마사지 업소인 것처럼 위장해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 국적의 성매매 여성을 고용, 그곳을 찾아온 남자 손님들로부터 11만 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이들은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해 출입자를 감시하고, 동거남을 바지 사장으로 내세우는 등 경찰의 단속에 치밀하게 대비했다.

한편 가희현 아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은 "지난 3월부터 성매매 업소 50곳을 단속해 140명을 검거했다"며 "불법 성매매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10/27 [20: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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