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강·절도 사건 피해자 위문활동 전개
위로와 함께 재발방지 위한 주변지역 순찰강화 약속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가 관내에서 발생된 침입 강·절도 사건의 피해자 집을 방문해 적극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배방에서 발생한 빈집 침입 절도사건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의 농민들로 알려진 가운데, 담당형사들은 직접 이들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사실에 대해 위로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주변지역 순찰강화를 약속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아산서 강력3팀 이현일 경사는 "침입 강·절도 사건은 언제든지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로 돌변할 수 있어 국민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며 "이에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더불어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산경찰 모두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범죄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선량한 주민들을 괴롭히는 '동네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아산서는 오는 30일부터 아산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이나 상인을 상대로 상습적 갈취나 폭행 협박을 하는 동네 조폭에 대한 특별 단속과 함께 피해자들 위문활동에도 나선다.


기사입력: 2014/10/29 [22: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