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폭행·금전 갈취·절도' 일삼던 10대 일당 쇠고랑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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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폭행에 금전 갈취, 그리고 차량 절도를 일삼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7일 오전 2시께 아산시에 거주하며 동급생들에게 상습적으로 공갈을 일삼고, 소년사건으로 수회 보호처분을 받은 A(16·중학교 자퇴) 군 등 14명을 수사 끝에 검거했다.

A 군 등은 아산지역 중학생과 중학교 자퇴생으로 서로 어울려 다니며 지난 4월께부터 9월께까지 12차례에 걸쳐 피해자 B(14·중학생) 군 등 14명을 상습적으로 협박해 100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하고, 지난 22일에는 아산시 배방읍 소재 ○○아파트 단지 인근에 주차된 시가 4000만 원 상당의 승용차 1대 등 총 13대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아산서 이정덕 여성청소년과장은 "검거된 A 군 등 주범 7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조사하고, 나머지 공범 등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아산지역 청소년들의 선도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10/30 [00: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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