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장영실의 날 기념 과학축제.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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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양준성)은 장영실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일) ‘2019 장영실의 날 기념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아산시청·선문대학교가 주관하고, 아산장영실과학관이 주최하는 이번 ‘2019 장영실의 날 기념 과학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을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생명과학 ZONE은 주로 만들기 활동이 많고, 생명과학에 관련된 기초과학을 공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검진센터 ▲DNA팔찌 만들기 ▲손가락 석고방향제 만들기 ▲곤충건조표본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이다.
또 IT ZONE는 첨단기술에 가까운 IT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메이커 코딩 체험 ▲코딩로봇 축구게임 ▲누가 많이 던지나 ▲3D펜 열쇠고리 등이다.
융합과학 ZONE에서는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초과학을 재미있게 풀이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에어로켓 ▲위그선 만들기 ▲전반사 책갈피 만들기 ▲미니젤왁스 캔들 만들기 ▲요소꽃 만들기 ▲간이소화기 체험 ▲긁으면 행운이 ▲영화 속 특수분장 체험 ▲달걀을 지켜라 등을 선보인다.
한편 야외무대에서는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버블쇼와 눈을 현혹시키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하고,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쇼를 통해 보여주는 신기한 마술사의 집 부스가 무대 옆에 설치될 예정이다.
양준성 관장은 “장영실의 날을 맞이해 장영실이라는 조선 최고의 과학자를 기억하고 장영실 같은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이번 과학축제를 마련했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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