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52)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읍면동 맞춤형 공약인 <우리동네, 내일플랜> 시리즈를 발표하고, 이를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우리동네, 내일플랜>은 9개 읍면동별 세부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 ▲선장면과 인접한 예산군 소재 축사의 악취 해소 ▲아산마트 진출입로 확장 ▲갱티고개 야생동물 로드킬 저감 등 주민생활 밀착형 공약이 핵심이다.
복기왕 후보는 “보통 읍변동별 공약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큰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 하는데 꼭 필요한 약속”이라며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우리동네, 내일플랜>의 취지를 설명했다.
복기왕 후보 선거사무소는 “선거 기간, 블로그 댓글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우리동네, 내일플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면서 “향후 ‘열린 정책공간’ 코너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기왕 후보의 <우리동네 내일플랜> 공약은 https://blog.naver.com/vsb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전지도자협회는 지난 1일 복기왕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4·15총선에서 복기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안전지도자협회는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마을에서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자연부락의 노인, 성인들은 안전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지도자협회는 아산시장 재임시절 복 후보가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정책을 펼쳐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4·15 총선에서 복기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복 후보는 “아산시장 재임시절부터 저의 시민안전 정책에 지지를 보내주고 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전지도자협회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면서 “21대 국회에서 시민들이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안전교육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