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구철호·이하 직협)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심현민 법무사’ 사무실에서 위석현 변호사, 심현민 법무사, 이상혁 세무사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서공직협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철호 직협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은 공무상 폭행을 당하는 등 법률적으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경찰공무원이기에 묵묵히 참고 넘어갔다”며 “앞으로는 변호사와 법무사를 통해 회원들이 업무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최대한 법률적인 지원을 받아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업무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세무 분야에서도 업무협약을 맺어 날로 복잡해지는 세무 관련 수사에자문도 받아 업무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무 분야뿐만 아니라, 세무 분야에서도 일상생활과 관련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세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석현 변호사와 심현민 법무사, 이상혁 세무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아산경찰공무원들의 이익을 위해 법률 분야와 세무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직협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4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법률 및 세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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