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전종현)은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생태환경교육 추진에 따라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했다.
과학교육원은 1일, 2월 월례회의를 ‘종이없는 회의’로 운영해 진행했다. 2월 월간업무와 직장교육 자료 등을 종이로 인쇄하지 않고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스크린에 띄워 발표했고, 회의 자료는 개인용 휴대기기에 저장해 사용했다.
아울러 이날 과학교육원 교직원은 설날을 앞두고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사회 청렴윤리 실천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종현 원장은 “‘종이 없는 회의’가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 교육환경 기반 구축을 위한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본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삶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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