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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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평생학습관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인력·예산)을 구축한 도시를 말한다. 지역의 여건·특성·수요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아산시는 아산시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평생교육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지정평가란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성과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평가제도로, 올해 전국 광역 산하 68개의 평생학습도시의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평생학습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의 서면·면접 평가를 통해 아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생활권역에 기반한 평생학습 전용공간 확보를 위해 마을 중심 평생학습 시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점 사업내용별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구사한 점 학력인정 제도 운영을 통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및 적극적 지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재지정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의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생교육 특성화 구현을 위해 아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집중과 선택 전략을 통한 장기적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차후 2주기 평가는 2024년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1/05/24 [17:5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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