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온천과 헬스케어 제품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해 협약을 진행했다.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제품고도화 지원사업’이란 신기술·신소재 융복합 힐링스파·재활 헬스케어 제품고도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온천수 화장품 관련 3개 기업(포매틱, 정코스메틱, 코센트), 헬스케어기기 관련 5개 기업(바이오헬스코어, 애드에이블, 슈올즈, 스페셜메디칼, 팍스메디)으로 총 8개 기업으로 제품고도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산 및 충남 내 헬스케어·스파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기술·신소재 융복합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제품고도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용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선정과제를 계기로 단기 기술 및 제품을 고도화해 헬스케어·스파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