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출연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지도 및 기술사업화,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 기술지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업 기술지도 지원사업은 지역 내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기업의 제품 생산 공정 및 품질개선, 수출 확보방안 등에 대한 기술지도 및 전문적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연구소 및 공장 등 충남 연고의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분야 기업 및 전후방 관련기업이며 총 6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현장지도(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기술분석 등 멘토링) ▲기술사업화(기술성 분석, 기술개발 전략 수립, 기술로드맵, 기술 거래 등) ▲시장조사(소비재/산업재 시장조사, 소비자 트렌드 조사 등) ▲전략수립(사업전략, 성장전략, 마케팅전략 등) ▲컨설팅(경영컨설팅, IR컨설팅, 자금조달 자문, IP 엑셀러레이팅 등) ▲디자인 및 기타(브랜드 개발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6개 분야이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1개 분야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창용 원장은 “이번 기술지도 사업을 통해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기업들의 생산공정 효율성 제고는 물론, 경영 효율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산업의 진흥을 위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앞장서 선도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힐링스파·재활헬스케어 기업 기술지도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일(금)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hes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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