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근 의원이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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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발의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의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제230회 정례회 기간 중 안정근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 이달 29일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 위치, 기능에 대한 사항△운영위원회 구성 △시설의 신청, 사용료 등 사용에 관한 사항△운영 및 관리 위탁△지도·점검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시설의 기능에 알맞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의 필요성을 느껴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총 38억 원을 들여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63-2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236㎡, 연면적 1342㎡ 규모로 오는 7월 말 준공 예정이며, 문화교육 시설 1개 동(3층), 카페테리아 1개 동(2층), 공연장 1개 동(3층)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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