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개장 시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 점검 등 준비 철저히 역설
- 이·미용권 사용에 불편 없도록 개선·대책 필요도 목소리
▲ 김희영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중 경로장애인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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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부의장)은 경로당, 장애인 복지 업무 관련 추진 현황 등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철저 및 노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 경로장애인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개장을 앞두고 기본적인 방역 물품의 효과적인 비치 및 방역수칙 포스터 게첨 등 전반적으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로당을 장시간 사용 안하다 개장하는 만큼 시설 부분에 있어서도 누수, 장판, 싱크대, 벽지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점검·보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목욕 및 이·미용권 사용실태와 관련해 이·미용권을 수령하는 곳이 적고, 등록업체의 정보가 미흡해 이·미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인근 업소의 위치를 알 수 없는 등 사용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신정호의 카페 지도처럼 이·미용권 사용 지도를 만들어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부착하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미용권 사용업소 스티커를 제작해 점진적으로 부착하고 있으며, 미등록 업소는 직접 방문해 가입 유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 일자리지원 협약에 있어 협약을 통한 취업의 길이 있다는 것은 장애인에게는 굉장한 희망”이라고 말하면서 “현재의 업무협약을 통한 취업이 유지 내지, 확대돼 장애인 스스로 자립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