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아산시의원,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 기반 구축’에 앞장
‘아산시 1인 가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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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의원이 ‘아산시 1인 가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지난 18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아산시 1인 가구 기본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따라 오는 29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1인 가구 기본 조례안아산시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위한 기본 사항을 규정해 공동체 강화와 사회적 가족 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공동 발의자로 홍성표, 안정근, 김수영, 이상덕, 조미경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1인 가구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로 1인 가구 복지정책의 추진과 사회적 가족 도시 조성에 노력하며,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1인 가구 복지 증진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사회안전망 구축, 공유주택 등 주거 지원 사업 등에 행정적 지원 및 예산 지원 1인 가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운영 효율적인 1인 가구 지원 추진을 위해 사무의 위탁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김 의원은 아산시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해 2020년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번 조례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3/21 [14: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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